초여름의 문턱에서 전하는 작가님들의 이야기와 스프링샤인의 6월 발자취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스프링샤인입니다🌞
오늘로 6월의 마지막 날,
어느새 한 해의 절반이 저물어갑니다.
봄꽃이 피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록이 짙어지고 한낮의 햇살에서 여름이 성큼
느껴지는 요즘이에요.
숨 가쁘게 달려온 상반기를 잠시 멈춰 돌아보기에, 6월의 끝자락만큼 좋은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지난 반년은 어떠셨나요?
스프링샤인은 그동안 작가님들과 함께 참 많은 풍경을 그리고,
또 많은 분들과 마음을 나눴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자연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루이지 작가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달 동안 스프링샤인이 걸어온 반짝이는 순간들을 천천히 펼쳐 보이려 합니다.
잠시 숨을 고르며 이번 호를 둘러보시는 동안, 여러분의 하반기에도 환한 빛이
함께하길 바라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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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빛, 음향의 조화🖼️
미디어아트 전시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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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데이 클래스
- ESG 캠페인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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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국제아트페어:스프링샤인 X 갤러리샤인
- '이런저RUN' 기부금 전달식
- 2026 'CREATE YOUR BEAUTY' 공모전 마감
- 💫샤이닝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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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레터 6월호에서는 스프링샤인의
회화 작가, 루이지 작가를 소개해요.🌿
루이지 작가에겐
매일 꼭 지키는 나만의 루틴이 있어요.
점심 식사가 끝나면 어느 누구보다 빠르게
카페로 향해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을 사 들고 돌아오는 것,
그게 첫 번째예요.
남은 점심시간을 커피 한 모금과 함께
여유롭게 보내며 오후 일과를 준비하는
그 모습은, 어느새 스프링샤인 오후의
작은 풍경이 됐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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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는 루틴도 있어요. 일과가 끝나기 딱 20분 전, 루이지 작가는 작업 도구를 깔끔하게 정리하고 자리에 앉아요. 그런 다음 냉장고에 미리 챙겨둔 최애 음료를 꺼내 마시며 하루를 조용히 닫죠. 흐트러짐 없이, 하지만 충분히 자기답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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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 작가는 동물, 사람, 국기 등 다양한 소재를 그려내요. 그중에서도 특별히 아끼는 소재는 '국기'예요. 한국, 일본, 중국, 미국, 대만, 홍콩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여섯 나라의 국기를 색연필로 꼼꼼하게 채워가다 보면, 루이지 작가만의 작은 세계 지도가 완성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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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릴 때도 루이지 작가만의 방식이 있어요. 풍경 전체보다는 그 풍경을 이루는 요소 하나하나에 먼저 시선을 두는 편이에요. 피사체의 특징을 포착하면 머뭇거림 없이 과감하게 선을 그어 내려가요.
조선시대 양반과 봇짐장수의 모습, 경찰과 소방관처럼 제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제복 근무자들의 모습도 루이지 작가의 스케치북에 자주 등장해요. 시대를 가로질러 자신이 좋아하는 장면들을 그림 속에 차곡차곡 쌓아가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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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 그림으로, 표정보다 루틴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루이지 작가.
그의 캔버스 위엔 언제나 '자기만의 세계'가 단단하게 자리 잡고 있어요.
앞으로도 루이지 작가가 기억하고 싶은 것들, 그리고 싶은 것들을
스프링샤인이 늘 곁에서 함께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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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소개할 작품은 루이지 작가의 [국립공원 터줏대감]입니다. 이 작품은 올해 5월, 학동탐방안내소의 초대를 받아 스프링샤인의 작가들이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탐방을 다녀온 후 제작되었어요.
스프링샤인으로 돌아온 루이지 작가는 곧 작업대 앞에 앉아 볼펜을 들었고, 그렇게 탄생한 작품이 바로 '국립공원 터줏대감'이에요.
작품은 가로 7칸, 세로 8줄의 격자 안에 총 56개의 장면을 꼼꼼하게 채워 넣었어요. 하나하나의 칸이 마치 자연 도감의 한 페이지처럼, 루이지 작가만의 시선으로 정리된 자연 기록집 같아요.
첫번째 줄부터 다섯번째 줄까지는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깃대종들을 그려냈어요. 여섯번째 줄부터 여덟번째 줄까지는 아프리카 대륙의 국립공원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그렸답니다.
어디서 왔든, 어떤 땅에 사는 생명이든 루이지 작가의 세계에서는
모두 충분히 멋진 존재들이에요.💛
작품 전체에 반복해서 등장하는 붉은 꽃들은 바로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직접 눈에 담아온 동백꽃이에요. 자연 속에서 마주친 그 선명한 붉은빛을
루이지 작가는 그림 곳곳에 심어뒀어요.
동물들 사이사이에서 피어나는 동백꽃은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고,
이 그림이 단순한 도감이 아니라 루이지 작가가 직접 다녀온
여행의 기록이라는 걸 조용히 알려줘요.🌺
더워지는 날씨에 바다와 계곡이 생각나는 계절이 다가왔어요. 올 여름 피서는 멋진 풍광과 바다, 그리고 숲 모두를 즐길 수 있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제안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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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샤인은 현재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신의 작품을 디지털로 변환하고 재창작하는 방법을 배워가고 있어요.
익숙한 붓과 크레파스를 넘어 새로운 창작 도구를 손에 쥐어가는 중이랍니다.✨
작가들의 시야를 넓히고 창작의 가능성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화) 오전 파주에 위치한 '뮤지엄HEI'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다녀왔어요. 건물 2층 전체가 미디어아트 상영 공간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메인 스트릿을 따라 각기 다른 테마의 공간들이 이어지며
전시 전체가 하나의 흐름처럼 연결되는 구조였어요.
그중에서도 작가들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작품은
인상파 화가 르누아르의 일대기를 미디어아트로 재현한 영상이었어요.
벽과 바닥을 가득 채운 빛과 색, 그리고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서
작가들은 그림이 얼마나 다른 감각으로 살아날 수 있는지를
온몸으로 느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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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 작품을 AI의 도움을 받아 미디어아트로 표현해보고 싶어요”
- 로미 작가, 전시관람 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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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를 마친 로미 작가가 남긴 한마디예요.
짧은 문장 안에 설렘과 의지가 가득 담겨 있지 않나요?
스프링샤인 작가들의 작품이 언젠가 미디어 속으로 들어가 빛과 음향을 입고
샤이너 여러분께 새로운 감각으로 소개될 날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두근거려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창작 도구를 차근차근 배워가고 있는 스프링샤인 작가들. 그 설레는 여정을 샤이너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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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도예 작가가 직접 진행하는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넘어, 작가와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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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클래스
원데이 클래스는 흙을 직접 만지는 기초 작업과 초벌기를 꾸미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처음 도예를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차분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운영됩니다. |
봉사와 기부가 결합된 ESG 캠페인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참여자는 핸드페인팅으로 텀블러 2개를 제작하며, 1개는 기부하고 1개는 직접 사용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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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로운집(핸드페인팅, 전기물레) - 종로장애인복지관(진로직업체험 - 얼굴접시 만들기)
-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진로직업체험 -캐릭터접시 만들기) - 서부장애인복지관(보호자 프로그램 - 코일링) - 서울 다원학교(얼굴접시, 핸드페인팅 컵 만들기)
- 서울 다원학교(학부모 연수 - 엔틱접시 만들기)
- 현대자동차 임직원(핸드페인팅 컵 만들기)
- 면목종합사회복지관(얼굴접시 만들기)
- 남산골주간보호센터
- ESG 캠페인
- 한화생명 임직원봉사단(칠보 그립톡, 햇살이 목쿠션 만들기 체험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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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국제아트페어 : 스프링샤인 × 갤러리샤인
스프링샤인 × 갤러리샤인 : Shining Beyond Limi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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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8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샤인이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6 울산국제아트페어에
「스프링샤인 × 갤러리샤인 : Shining Beyond Limits」 특별부스로 함께했습니다.
강준영, 김두용, 송상원, 이유정, 조태성, 천수민, 황성제 일곱 분의 작가님이 각자의 시선과 언어로 완성한 작품을 선보였어요. 'Shining Beyond Limits'에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작가 한 사람 한 사람의 고유한 예술 세계와 가능성에
주목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서로 다른 작업 방식을 지닌 작가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저마다의 매력을 펼쳐
보이는 동안, 작품 앞에 머물러 작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자세히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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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RUN' 기부금 전달식
모두의 응원이 두 곳의 희망으로 전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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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여러분과 함께 달렸던 '이런저RUN' 기부런 기억하시나요?
그날 모인 따뜻한 마음이 두 곳의 희망으로 피어났습니다.
'이런저RUN'은 스프링샤인과 성균관대학교 마케팅학회 SCAN이 함께 기획한
참여형 기부 러닝 캠페인입니다. 반려동물, 애착 인형, 가족, 친구처럼 각자에게
힘이되는 '애착 대상'과 함께 4.2km 또는 8.4km를 달리며,
서로 다른 삶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연대의 마음을 나눴어요.
이렇게 모인 소중한 마음은 총 8,610,000원.
모금운영비를 제외하고 두 가지 방향으로 나누어 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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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3,659,250원은 5월 28일 전달식을 통해 국립암센터에 성금으로 전달되어 투병 중인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쓰입니다. 나머지 3,659,250원은 스프링샤인 발달장애 예술가 작가님들의 창작 환경을 가꾸는 데 소중히 더해질 예정입니다.
함께 달리며 모은 응원이 소아암 환아와 발달장애 예술가,
두 곳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마음을 보태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스프링샤인은 앞으로도 작가님들의 창작과 일상이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이런저RUN 후기 더보기➔
보도자료 보러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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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CREATE YOUR BEAUTY' 공모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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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CREATE YOUR BEAUTY' 공모전이 6월 26일, 무사히 접수를 마쳤습니다.
무려 700여 분이 저마다의 시선으로 '아름다움'을 담아 참여해주셨어요.
보내주신 관심과 마음 하나하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작품들은 지금 7월 1일 1차 심사를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
한 작품 한 작품 소중히 살피며 다음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습니다.
최종 심사 결과는 9월 1일 스프링샤인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니,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공모전 안내 더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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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스프링샤인이 함께하는
샤이닝 프로젝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창작이 취미를 넘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지금 스프링샤인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기부티콘을 받으실 수 있어요!
기부티콘 받으러 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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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이야기를 여기까지 전합니다.
한 점의 그림이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고,
작은 손길 하나가 또 다른 작품으로 이어지는 일.
스프링샤인은 그런 연결의 순간들을 차곡차곡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7월에도 스프링샤인 작가님들의 반짝이는 이야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 호에서 또 만나요.
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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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샤인의 작가와 작품에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세요. 여러분의 시선과 마음이 예술가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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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샤인 사회적협동조합 hello@springshine.co.kr 서울시 은평구 갈현로 11길30, 스프링샤인 02-355-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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